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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

이건 메데아님과 의견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핑계 없는 무덤 없고, 교도소엔 무죄인 사람밖에 없듯이. 어디까지 '사회시스템의 탓'을 할건지, 개인의 일탈을 사회 공동의 책임으로 돌리는 건 문제가 있다고 봐요. 어린시절이 불우 해서 범죄자가 된게 아니라 그저 범죄자의 어린 시절이 불우했던거고(증언의 신빙성 문제도 있을거고요), 사회시스템이 미비해서 범죄가 발생하기보다는 범죄자들은 어떻게든 사회 시스템의 헛점을 찾아내는 것 뿐이고요. 범죄자는 범죄자일뿐. 결코 동정받거나 이해받아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상한 옴니버스 운영자

의견 댓글 감사합니다 :)

본문의 요지는 한 개인의 일탈에 대한 근본적 책임을 사회 시스템에 돌리거나 범죄자 개개인의 죄질을 외부의 이유로 덧칠하는 게 결코 아닙니다.

본문 결말에 강조했듯, 청소년 시기엔 그 또래 사이에서만 통용되는 그들만의 법칙과 분위기 속에서 '악영향'을 끼치는 환경적 요인들이 허술하게 통제되며 때로는 부추겨지는 측면에서 불특정 다수가 그대로 노출될 수 있는 현실적 문제에 대해서도 시대와 장소를 구분 짓지 않는 초월적 자세로 경계해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보다 꼼꼼한 사회 시스템의 발휘와 가정 및 학교의 손길이 있을수록 이러한 '불특정 다수가 노출되는 문제' 또한 옅어지며, 동시에 그로 말미암아 행여나 미래에 있을 피해자 발생을 미리부터 방지할 수 있다는, 범죄자&가해자에 대한 두둔이 아닌 피해자에 대한 보호 측면에서 서술하고자 했던 의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