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 인류의 출현 이래 가장 큰 관심사와 컨텐츠는 단연코 '예언'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말이죠.
여기, 노스트라다무스와 함께 역사에 이름이 새겨진 예언가가 있습니다.
그녀는 바로, '불가리아의 맹인 예언가' 바바 반가입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의 대명사로 일컬어진다면, 바바 반가는 21세기 이후 가장 많은 인용과 유명세를 자랑합니다.
그녀의 적중 예언만 해도 다음과 같습니다.
"자신의 사망일"
"제2차 세계 대전"
"불가리아 2대 차르 보리스 3세의 사망일"
"스탈린의 사망일"
"1985년 불가리아 북부 지역 지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사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 호 침몰"
"911 테러"
"2004년 인도양 지진해일"
"미국 제44대 대통령 당선인으로 아프리카계 미국인이 당선"
그녀가 생전 남긴 예언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그녀는 무려 5079년까지의 예언을 남겼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