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1년 뉘른베르크 상공에서 UFO 전투가 있었다!' 분석
그날 벌어졌던 공중전은 UFO에 의한 것이 아니었다!
해외 UFO 커뮤니티 계에서 한때 화제가 됐었던 16세기 작품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최근 가장 공신력 있는 과거 UFO 기록물로 새삼 화제가 된 작품이죠.
'16세기 뉘른베르크 상공에서 벌어진 UFO들의 우주전쟁'이 그 주인공입니다.

바로, 이 그림입니다.
UFO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한 번쯤 봤을 겁니다.
'중세 유럽에서 UFO들끼리 공중전 벌임. 이를 목격한 한스 글라저라는 사람이 그림과 기록으로 인쇄물을 남김. 당시 뉘른베르크 시민 전체가 목격함. 이거 공신력 있는 진짜 UFO 기록임'라는 캡션과 함께 자극적으로 전파가 이뤄진 사건이죠.
오늘은 해당 주제를 분석해 보려고 하는데..
알다시피, 이렇듯 직관적이고 자극적인 사건을 분석하고 그 내용을 전달하려면 수십 배에 달하는 분량이 요구됩니다.
네, 너무 현학적이고 도파민 리필이 더딘 시스템이죠. 이미 여기까지 읽기도 전에 뒤로 가기를 하신 분들도 제법 될 겁니다.
그래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분석과 새로운 것에 대한 이해에는 시간이 많이 소비되기 마련입니다.
최대한 간략하게 구성은 해보겠습니다만, 온전한 이해를 위해선 정독 및 완독이 필요함을 양해 바랍니다.
사건은, 1561년 4월 14일 뉘른베르크에서 해가 막 떠오르던 동쪽 하늘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지금의 독일 도시인 뉘른베르크는 당시 신성로마제국의 자유제국도시였음)
글라저가 기록한 원문을 순서에 따라 풀어 옮기자면 대략 이렇습니다.

"태양을 중심으로 먼저 기묘한 형상들이 나타났다.
태양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피처럼 붉은 반원형 형상 두 개가 보였고, 그 주변에는 붉은색과 푸른색, 검은색 또는 쇳빛을 띤 둥근 구체들이 흩어져 있었다. 일부는 태양 위로 겹쳐 보였고, 일부는 그 위아래와 좌우에 자리했다.
어떤 구체들은 세 개씩 일렬로 늘어서 있었고, 또 어떤 것들은 네 개가 모여 사각형을 이뤘다. 그 사이사이에는 붉은 십자가와 길쭉한 막대 같은 형상들도 함께 나타났다.
태양의 좌우에선 더욱 기묘한 형상도 보였다. 커다란 관이나 긴 통처럼 생긴 물체들이 있었는데 그 안에는 세 개, 네 개 혹은 그 이상의 작은 구체들이 줄지어 들어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잠시 뒤, 형상들이 서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태양 위로 겹쳐 보이던 구체들은 바깥쪽의 구체들을 향해 움직였고, 반대로 바깥에 있던 구체들과 긴 관 속의 구체들은 태양 쪽으로 몰려들었다. 이들이 태양 주변을 오가며 서로 뒤엉켜 마치 양쪽 진영이 하늘에서 서로 싸워대는 모습 같았다.
이런 광경은 약 한 시간 동안 이어졌다고 한다.
그러다 형상들이 힘을 잃은 듯 아래로 떨어지기 시작하며 불에 타는 것처럼 지상으로 추락했다고 한다. 또 이 형상들은 커다란 연기나 증기와 함께 지상에서 서서히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광경이 끝난 뒤, 마지막으로 하늘에는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형상 하나가 나타났다.
그건 바로, 동쪽에 자루를 두고 그 끝은 서쪽을 향한, 거대하고 검은 창처럼 보이는 물체였다."
이 모든 광경을 그림과 글로 묶어 글라저가 제작 및 발행한 것이 문제의 1561년 뉘른베르크 인쇄물입니다.
수십 개의 원반과 구체, 포탄을 발사하는 모선처럼 보이는 원통, 추락하는 물체와 연기,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검은 물체까지.
분명, 외계 함대끼리 애꿎은 지구에서 한바탕 싸움을 벌이고는 패잔병들이 지상으로 추락하는 장면이라 캡션을 붙여도 무방할 정도의 묘사죠.
허면, 정말로 1561년 뉘른베르크에선 지구를 둘러싸고 외계 세력 간 모종의 전투가 있었던 것일까요?
놀랍게도..
해당 인쇄물은 뉘른베르크 시청의 공식 사건 조서도 아니고, 뉘른베르크 일대에서 모두에게 목격됐다고 확인된 것도 아니며, 목격자들의 증언이 정식으로 크로스체크된 기록물도 아닙니다.
자료 원문에선 해당 현상을 뉘른베르크 시내와 성문 밖, 주변 들판에서 '많은 남성과 여성'이 목격했다고만 추상적으로 언급합니다. 개별 진술 및 목격 위치 같은 상세 내용이 기록된 바 없으며, 인터넷에서 종종 보이는 '수천 명이 목격했다', '수백 건의 독립 증언이 남았다', '뉘른베르크 전역에서 목격됐다'는 식의 표현 역시 원문에서조차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당 인쇄물의 성격에 대해서 반드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습니다.
이 인쇄물은 현대적 의미의 신문 기사나 호외, 학술지 삽화가 아닙니다.
이것은 목판으로 찍어낸 그림을 채색하고 아래에는 활자로 긴 설명문을 인쇄한 약 26×38cm 크기의 단엽 인쇄물입니다. 단엽 인쇄물이란, 신문이 정착하기 이전 뉴스/기이한 사건/포고 등을 그림과 글로 한 장에 인쇄해 유통하던 매체입니다.
그렇다면 기록을 남긴 한스 글라저는 누구였을까요?
그는 천문학자나 시청 조사관, 역사학자가 아니었습니다.
글라저는 1538년부터 뉘른베르크에서 활동한 목판공/인쇄업자/브리프말러(목판 인쇄물과 그림을 제작 및 채색하던 장인)였습니다.
그는 전쟁과 공성전, 정치적 사건, 유명인뿐 아니라 혜성이나 기이한 천상 현상 같은 화제성 높은 이야기를 그림과 글이 결합된 단엽 인쇄물로 제작해 판매했고, 신성로마제국 각지로 뉴스물을 유통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1561년 원문 어디에도 글라저 자신이 직접 해당 현상을 관측했다고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그림 자체에 대해서도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림 속 표현은, 원문에선 시간을 두고 진행됐다고 서술한 여러 장면을 한 장에다 압축한 '서사화'에 해당합니다.
한가운데 태양에다 사람 얼굴까지 그려 넣은 것 역시, 이 그림이 현대의 관측도나 현장 사진이 아니라 당대의 도상 관습과 서사적 표현법을 따른 이미지라는 점을 시사하고요.
(도상: 특정 인물/사건/개념을 알아보게 하려고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상징적 이미지와 표현 방식)
자, 이제 16세기 기독교권 유럽인들의 사고방식으로 회귀해봅시다.
당시 독일어권에는 분더차이헨(Wunderzeichen) 문화가 폭발적으로 유행하고 있었습니다.
분더차이헨이란 혜성/일식/헤일로/오로라/기이한 빛이나 형상 같은 하늘의 현상을 단순한 자연현상으로만 보지 않고서, 인간에게 보내는 신의 표징과 경고로 읽는 것을 의미합니다.
(표징: 앞으로 일어날 일이나 신의 뜻을 드러낸다고 여긴 징조)
1550-1599년 사이 독일어권에서 발행된 분더차이헨 관련 단엽 인쇄물과 소책자는 재판까지 포함해 확인된 것만 400종에 이를 정도랍니다.
여기에는 혜성이나 일식처럼 오늘날 명확히 천문 현상으로 분류되는 것뿐 아니라 막대, 십자가, 천사, 장례 행렬, 군대가 하늘에 나타났다는 이야기까지 포함됩니다. 당시 단엽 인쇄물은 큼직한 그림과 사건 설명, 제작자의 해석, 그리고 신의 자비를 구하는 기도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흔했고요.
글라저의 1561년 인쇄물 역시 이러한 시대적/문화적 문법을 거의 그대로 따릅니다.
실지로, 원문에선 '우주전쟁' 묘사가 끝나자 곧바로 이렇게 방향을 틀죠.
"그러나 이러한 표징들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오직 신만이 아신다. 최근 우리는 짧은 기간에 이토록 많고 다양한 표징들이 하늘에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있는데, 전능하신 신께서는 우리의 죄 많은 삶 때문에 우리를 회개로 이끌고자 그것들을 나타나게 하신다. 그런데도 우리는 너무나 감사할 줄 몰라 이러한 신의 위대한 표징과 기적을 업신여기고, 비웃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우리의 배은망덕 때문에 신께서 우리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실까 두렵다. 그러나 신을 경외하는 자들은 이를 결코 업신여기지 않고, 하늘에 계신 자비로운 아버지의 이 모든 경고를 마음에 새겨 삶을 고치고 신께 간절히 기도할 것이다. 그리하여 신께서 정당한 분노와 우리가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거두어주시고, 우리가 그분의 자녀로서 이 세상에서는 유한한 삶을 살고 저세상에서는 영원히 살 수 있게 해주시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신께서 우리 모두를 도우시기를. 아멘."
다시 말하지만, 이런 식의 천상 현상 인쇄물은 16세기 독일어권에선 그리 드문 게 아니었습니다.
특히 오로라는 피와 불꽃, 검과 창, 천상의 군대 같은 이미지로 번역되곤 했죠.
실제 1560년 12월 28일 유럽 여러 지역에서 관측된 오로라도 이듬해 여러 단엽 인쇄물로 제작됐는데, 그 가운데 게오르크 메르켈이 제작한 자료는 에골스하임 일대에서 본 현상을 거대하며 넓고 긴 불꽃 같은 모습으로 묘사했답니다. 같은 오로라(밤베르크와 리히텐펠스에서 본) 현상을 다룬 또 다른 인쇄물에는 불타는 검을 든 전사와 군기가 서로 맞서는 군대처럼 배치돼 있고, 그 배경에는 피로 물든 구름과 붉은 별, 흰 빛줄기까지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당시 북극광을 그린 단엽 목판화 21점 가운데 9점에 검이나 창을 든 군사적 형상이 등장합니다. 즉, 당시 사람들은 낯선 하늘의 빛을 '하늘에서 벌어지는 전투' 같은 익숙한 시각적 언어로 번역하곤 했던 것이죠.
더 결정적인 비교 자료로 글라저가 발행한 다른 인쇄물이 존재합니다.
문제의 1561년보다 7년 전인 1554년, 글라저는 오버팔츠의 발데크 성 위에서 관측됐다는 천상 현상을 인쇄물로 만들었습니다.
독일 게르만국립박물관은 해당 현상을 아마도 오로라였을 것으로 설명합니다.
그럼 글라저가 발행한 인쇄물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묘사됐을까요?

이와 같이, 하늘의 현상을 불타는 검을 들고 맞서는 두 명의 무장한 남자로 표현했답니다.
그리고 1556년 뉘른베르크에서 글라저가 제작한 '태양에 나타난 기이한 광경(Ein vngewonlich gesicht / an der Sonnen erschinen)'이라는 단엽 인쇄물도 언급할 만하겠네요.
여기에는 태양 주위로 거대한 고리가 생긴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취리히 중앙도서관은 이를 1556년 5월 12일 뉘른베르크 상공에서 관측된 태양 헤일로에 대한 기록으로 분류합니다.
한편, 글라저의 인쇄물에선 역시나 해당 현상을 참된 회개와 최후의 심판에 대비해야 할 종교적 경고로 연결하고요.

말인즉슨, 글라저가 제작한 이런 천상 현상 인쇄물들은 오늘날 오로라로 해석되거나 태양 헤일로로 분류되는 자연적인 천상 현상조차 단순한 자연현상이 아니라 인간에게 보내는 신의 표징과 경고라는 당대의 종교적 문법 속에서 다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시 실제 하늘에서는(이러한 인쇄물의 소재가 됐던) 대체 어떤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었을까요?
오로라는 앞서 이미 살펴봤고,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헤일로입니다.
'헤일로'라고 하면 흔히 태양 주위에 동그란 고리 하나가 생기는 모습만 떠올리기 십상이나 실지로는 훨씬 복잡하답니다.
높은 하늘의 얼음 결정에 햇빛이 굴절되면 태양 둘레에 22도 헤일로가 생길 수 있고, 태양의 좌우 약 22도에는 또 하나의 작은 태양처럼 밝게 빛나는 환일(sundog/parhelion)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태양 위아래로 길게 솟은 빛기둥인 태양주(sun pillar)나, 헤일로의 위아래와 주변에 나타나는 여러 종류의 호(활처럼 휘어진 빛의 띠)까지도 나타날 수 있으며, 조건이 맞으면 이러한 현상 여러 개가 동시에 펼쳐지기도 하고요.
즉 하늘 한쪽에 단순한 무지개 하나가 생기는 정도가 아니라 태양을 중심으로 원과 호, 밝은 점, 수직 및 수평으로 뻗은 빛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꽤 기괴한 광경이 실제 자연에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수백 년 전 사람들이 이를 목도했다고 상상해 보세요!


특히 환일은 태양이 낮게 떠 있을 때 잘 보이고, 태양주 역시 일출이나 일몰 무렵 두드러지기 쉽습니다.
(글라저의 1561년 인쇄물에선 해가 막 떠오르던 동쪽 하늘로부터 현상이 시작됐다고 언급)
16세기 유럽인들에게는 오늘날과 같은 대기 광학적 설명 체계가 없었던데다 천상 현상을 신의 표징이나 경고로 읽는 문화가 강했기에, 이를 종교관에 맞춰 해석하는 게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었을 겁니다.
때문에 이러한 인쇄물은 대체로 현상의 물리적 원인을 설명하기보다 신의 표징과 종교적 경고를 읽어내는 방향으로 이어졌으며, 일부 인쇄물에선 요엘서와 다니엘서의 성경 구절까지 동원해 종말을 경고하는 표징으로 해석하곤 사람들에게 회개할 것을 촉구했죠.
한편, 실제 취리히 중앙도서관의 개별 소장 자료를 살펴보면 당시 '기이한 천상 현상'으로 인쇄됐던 사례들이 오늘날 헤일로나 환일로 명확하게 분류되기도 한답니다. 또, 전문 연구에서도 동시대 여러 인쇄물의 소재가 된 현상을 오로라 기록 등으로 분석하기도 하고 말이죠.

그렇다면, 문제의 뉘른베르크 우주전쟁 인쇄물은?
해당 인쇄물에서 전투처럼 묘사된 주요 형상들은 태양과 그 주변으로 집중돼 있습니다.
태양을 가로지르는 붉은 반원형 형상, 태양 안과 주변에 놓인 여러 둥근 형상, 좌우로 배치된 기다란 물체와 막대 같은 형상들이 등장하면서 말이죠.
따라서 가장 먼저 검토해야 할 후보 중 하나는, 여러 요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복합적인 태양 헤일로 계열의 현상이겠습니다.
태양 주변으로 형성되는 고리와 호, 좌우의 환일, 수직으로 뻗는 태양주 등이 함께 나타난다면 이 글라저의 인쇄물에 등장하는 일부 형태와 꽤 흥미로운 유사점이 형성된답니다. 상층운의 얼음 결정 상태와 배열, 태양의 고도가 변하면서 보이는 요소 역시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요.
또 하나 고려할 수 있는 건, 실제 관측이나 사람들에게 전해진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되 이를 당대의 종교적/전쟁적 시각 및 언어 표현 속에서 서사적으로 재구성했을 가능성입니다. 서로 다른 자연현상이나 여러 전언이 하나로 섞였을 가능성도 있겠고요.
즉, 최종적으로는 글라저의 인쇄물 안에서 하나의 독자적인 서사로 재구성됐을 가능성 말입니다.
확실한 건 말이죠.
현재 확인되는 자료 가운데 그의 원문 설명만큼이나 장대한 기현상이, 마치 그것이 '관측 기록'이었던 것처럼 실지로 현실에서 벌어졌음을 독립적으로 뒷받침하는 별도의 목격 조서나 공식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서 전파되는 음모론 속 주장과 달리요.
그저, 당시의 실제 현장 관측에 관해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1561년 4월 14일 뉘른베르크의 여러 사람이 기이한 천상 현상을 봤다고 한스 글라저의 단엽 인쇄물이 전한다'는 정도일 뿐이랍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이렇습니다.
쉽고 직관적으로 말해, 글라저는 뉴스와 기이한 사건을 상품화하면서 그 위에다 당대의 종교적 해석과 훈계를 결합한 단엽 인쇄물을 제작 및 판매하던 상업 장인이었던 셈.
왜냐하면, 예나 지금이나 똑같으니까요.
유행 중인 컨텐츠에다 자극적이고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첨가는 대중에게 반드시 인기를 끄니까 말이죠.
몇 배 더 디테일한 분량 욕구를 누르고서 어떻게 최대한 간소화해 봤습니다.
'새로운 것에 대한 이해'에서 오는 즐거움을 만끽하셨길 바랍니다.
참고로, 해당 주제와 세트로 붙어 다니는 '1566년 바젤 상공 검은 구체들의 공중전' 이야기가 있는데요.
분량상 생략하겠습니다. (뉘른베르크 케이스와 같은 궤적임)
뉘른베르크&바젤 공중전 이야기를 포함한 22가지의 과거 작품 속 UFO에 대한 분석 글에 관심 있으신 분은, 구글에 고대에서부터 기록된 작품 속 UFO+외계인 을 검색하시길!
참조
<Germanisches Nationalmuseum/"EIN ERSCHRÖCKLICHES WUNDERZEICHEN" - Wunderzeichen über Schloss Waldeck>
<Pickering & Chatto/Celestial Wonders in Reformation Germany> Ken Kurihara
<Stanford Humanities Center/Heavenly Portents and Divine Anger: the Emotional Intensity of Fire from the Sky in the later Sixteenth Century> Charles Zika
<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 International Cloud Atlas/Halo Phenomena>
<Zentralbibliothek Zürich/Ein vngewonlich gesicht / an der Sonnen erschinen> Hans Glaser
<Zentralbibliothek Zürich/Himmelserscheinung über Nürnberg vom 14. April 1561> Hans Glaser